(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방학생활 지원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의장을 제공하고자 실시한 '2019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을 지난 18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프로그램 운영 모습/제공=사하구청

이번 썸머스쿨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개월간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마인드 교육, 장림천 살리기 프로젝트 EM 흙공 만들기, 아동권리교육, 자원봉사 플래시몹 배우기, 핸즈온 활동으로 나눔 실천하기(냅킨 부채&콜크클레이 메모꽂이 만들기), 노인인식 개선교육 및 유사체험, 다대포해변공원 환경지킴이 활동, 다대포해수욕장 시민참여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내가 사는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나눔과 배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은 물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프로그램 운영 모습/제공=사하구청

사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확립하고,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토요스쿨, 썸머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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