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국토교통부오는 9월~1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9.3만세대) 대비 20.4% 감소, 전년동기(12.1만세대) 대비 39.4% 감소한 73,632세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은 15,473세대가 입주하여 5년평균 대비 117.2% 증가, 전년동기 대비 22.8% 증가하는 등 입주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9.9월 강동고덕(4,932세대), 성북장위(1,562세대) 등 20,316세대, ’19.10월 용인기흥(1,345세대), 마포대흥(1,248세대) 등 7,377세대 등이다.

이와 함께 11월 의왕포일(1,774세대), 평택고덕(1,022세대) 등 11,07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9.9월 세종시(2,252세대), 청주흥덕(1,495세대) 등 11,972세대이다.

또 10월 충주호암(2,176세대), 경남양산(1,240세대) 등 12,193세대, 2019.11월 부산화천(1,515세대), 김해율하2(1,081세대) 등 10,695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2,034세대, 60~85㎡ 45,473세대, 85㎡초과 6,125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7%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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