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 및 판로확대 기여 인정

▲ (사진제공=홈앤쇼핑)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오른쪽)이 김용준 한국경영학회 회장으로부터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경영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홈 앤 쇼핑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발 벗고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홈 앤 쇼핑(사장 최종삼)이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는 제 21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최종삼 홈 앤 쇼핑 사장을 비롯해 김용준 한국경영학회 회장(성균관대 교수), 박기우 한국경영학회 수석부회장(성균관대 교수), 이경묵 어워드 선정위원회 위원장(서울대 교수), 김용진 어워드 선정위원회 위원(서강대 교수), 한국경영학회 임원·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고 그간 홈 앤 쇼핑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 앤 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기반조성 및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영학회는 지난 1956년 설립, 6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학회이며, 타 기업에 모범이 되고 국민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에 ‘경영학자가 선정하는 최우수경영 대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홈 앤 쇼핑은 낮은 판매수수료를 바탕으로 입점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홈 앤 쇼핑의 실질수수료는 27.5%로 홈쇼핑 5개사의 평균치 대비 3.4%P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그밖에도 상품대금 지급시기 단축, 성과공유제, 상생펀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찾아가는 MD상담회, ‘일사천리’ 판매방송,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 무료홍보방송,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등 매년 확대해 나가며 중소 협력사의 판로지원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은“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에 입각해 중소 협력사의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앞으로 중소기업 지원과 상생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지원정책 수립과 함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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