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연하 여성과 소개팅을 한 방송인 탁재훈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탁재훈은 20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 20살 연하 여성인 보컬트레이너 김세희 씨와 소개팅 중 상대에게 자신이 좋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솔직한 그의 모습을 긍정적이게 바라본 김세희 씨의 반응으로 인해 두 사람이 나이차를 극복하고 관계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탁재훈이 데뷔 후 여자 연예인과 교제한 적 있다는 사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Mnet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손병호 게임 중 "여자 연예인 3명 이상 만난 사람은 접어"라는 질문에 이어 "조금 진하게 1명이라도 만난 사람 접어"라는 질문에 손가락을 접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출연진들 사이에서 그가 교제한 여성의 이니셜이 'J'라는 사실이 언급되자 이를 부인하지 않아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