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체계적인 세정지원 강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국세청은 20일 오후 청사 8층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과 지방청 간부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19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모습/제공=부산국세청

이날 회의는 부산청 국세행정 혁신 추진 방향 등 지방청 각 국별 중점추진과제·세무서 추진과제 발표 및 토론과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청장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신 청장은 참석한 관서장 및 관리자들에게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본청과 지방청 및 세무서간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응집력 있게 실천하는 의지와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본수출 규제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세정지원,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투명한 세정운영, 탈세·체납의 엄정한 대응을 통한 공평과세 실현, 업무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2019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국세청

한편 이날 회의는 부산청 및 세무서 중점 추진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되새기며, 현안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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