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 김우룡 동래구청장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동참 모습/제공=동래구청

김 구청장은 이날 박차정 의사 생가 앞에서 '일본정부는 부당한 경제보복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릴레이를 펼쳤다.

이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 서대문구 주도로 결성된 '일본수출 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에 참여한 150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일본정부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우대국) 제외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으로부터 지목받은 김우룡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석 사하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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