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

(남원=국제뉴스)장운합기자=20일,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회장 이취임식을 읍면동 분회장과 사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임을 한, 김진석 지회장은 2011년부터 8년 동안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김지회장은 제15대와 16대 지회장을 역임했다.

신임 곽철곤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신 김진석 지회장께 감사드린다"며 김 지회장께서 초석을 다져놓은 뜻을 받들어 화합과 단결된 노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5년간의 공직생활과 6년간, 지회 부설 노인대학장을 하면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지회를 만들겠다“며 "어르신들이 지혜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을 밝혔다.

한편, 신임 곽 지회장은 송동중학교 교장을 끝으로 교단을 나온 후, 청소년상담소장, 남원시재향군인회장, 노인대학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