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사진-안숙선 명창이 kbs에 출연하여 소리를 하고 있다]

(남원=국제뉴스)장운합기자=국악의 성지 남원에서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프로그램인 KBS 국악한마당 무대가 8월24일 오후12시10분 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여류명창 소리대전' 주제의 이번 공연은 남원이 낳은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 명창을 필두로 방수미, 장문희, 박인혜, 이소연 명창 등 국악계를 대표하는 여류명창 5인이 출연하여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소리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안숙선 명창의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은 명창의 소리꾼 인생 60년 내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찾아가는 열린무대 KBS 국악한마당' 남원편 녹화공연은 8월7일 저녁7시30분부터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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