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블로그 '스톡사진 작가의 상큼한 일상')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라는 이름으로 햄버거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19일 노브랜드 버거가 홍익대학교 입구 역 근처에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장사를 시작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노브랜드라는 명칭을 건 노브랜드 버거는 타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노브랜드 버거는 이러한 자신들의 저가 정책을 매장 안에 "Why pay more? It's good enough(왜 돈을 더 내? 충분한데)"라는 문구로 강조하기도 했다.

저가 정책을 들고 노브랜드 버거가 햄버거 사업에 뛰어들자 온라인 상에서는 해당 업체의 행보에 환호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노브랜드 버거의 출시에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햄버거 업계에 일침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르게 확장해 여러 곳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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