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병곤기자)

(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20일 한국도로공사 창녕밀양건설사업단은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울산중 창녕에서 밀양까지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구간 사업단은 건설공사 중 폭우 시 인근마을(밀양시 무안면 가복마을)세천이 지속적으로 월류 한다는 소식을 듣고, 건설 장비를 이용해 마을 세천을 준설하고, 직원들은 마을길 풀베기, 배수로정비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본 행사를 시작으로 건설인프라를 활용해 고속도로 현장인근 마을도로 살수, 배수로 정비, 작은 하천 준설 등 총18건에 대해 지역주민 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지원 하고, 이를 통해 공공부분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마을 이승우(68)이장은 창녕~밀양 제14호선 고속도로 사업단에게 마을의 힘든 일을 해결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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