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운영 기업체에 쌀 납품 이어 고구마 납품,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박준배)와 ㈜BGF리테일은 20일, 지역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는 축제를 통한 상호협력으로 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한 아름다운 만남으로 이어진 김제시와 ㈜BGF리테일은 업무협약을 발전시키고, 서로의 강점을 적극 살려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으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 및 플랫폼을 선점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 자리는 또한 With(동반), Scale Up(성장)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기도 하는 만남이 더욱더 발전하게 되는 발판이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BGF리테일은 이미 CU편의점 도시락에 납품되는 김제 쌀(신동진 미)과 더불어 시 우수 농산물인 고구마로 품목을 넓히고, 앞으로도 김제 우수농산물 구매 확대 및 농산물 활용 제품개발 판매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제시의회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어 성공적인 김제지평선축제 개최를 위한 적극 지원 및 협력에 힘쓰고, 김제시 농산물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각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의 뜻을 비쳤다.

이번 김제시와 BGF리테일의 협력을 위한 MOU체결이 이뤄진 만큼 협력 해 상생의 길로 나가면 지역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돋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2019년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주 행사장인 벽골제에서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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