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여중·혜화여고 방문 후 교직원과 교류 협의

▲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미국 하와이주 아이에아 모아날루아 래드포드(Aiea-Moanalua-Radford) 복합지역 존 에릭슨(John Erickson) 교육장과 관계자 등 4명이 교육청을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교육과 문화, 역사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 지역의 학교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문한다.

방문단은 이날 김석준 교육감을 만나 부산교육의 정책과 비전 등을 알아보고,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현재 하와이 지역 학교와 교류 중인 선화여자중학교와 혜화여자고등학교를 견학하고, 이 학교 교직원들과 교류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

부산지역에서 현재 하와이 지역 학교와 교류 중인 학교는 부산서중학교, 선화여자중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 등 3개교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두 도시의 교육기관 간 교류는 양국의 교육발전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양국의 우호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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