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여주시청 홍보팀>

(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19일~20일까지 2일간 여주시수상센터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정책 공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지훈 상임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지방정부 행복정책 왜 필요한가?'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지훈 강사는 강연을 통해 행복정책에 대한 중앙정부, 지방정부 동향 및 아시아의 부탄, 남미의 코스타리가, 북유럽의 핀란드 등과 같은 국제 사례를 비교하며, 향후 지방정부 행복정책 구현을 위한 로드맵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우리사회 패러다임을 경제성장에서 국민총행복으로 전환해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특강에 참석한 이항진 여주시장은 "우리 여주시도 시민행복 정책이 필요하다"며, '시민 행복을 위한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 모두가 시민행복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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