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욱 노동이사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경제진흥본부 소속 박재욱 과장을 비상임 노동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노동이사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직을 맡아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이다.

공사는 사내 공개모집, 노동자 투표,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복수 후보를 추천했고, 이 지사는 박 과장을 노동이사로 임명했다. 노동이사의 임기는 3년 이다. 

지난 2005년 공사에 입사한 박 노동이사는 현재 지역협력처 광명시흥사업부에서 근무중이다. 

박 노동이사는 “공사의 첫 노동이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진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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