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온라인, 면담, 이동상담의 형태로 상담 가능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09년부터 중기부 내 12개 지방청에 분야별 전문가인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을 위촉‧배치하여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 및 경영 전반에 걸친 애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중기청(청장 박영숙)에는 36명의 전문가(경영지도사, 세무사 등 11개 분야)로 비즈니스지원단을 구성해, 1일 3개 분야씩 전문가가 서울청에 상주하며 상담(전화, 온라인, 면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중기청 내방이 어려운 상담 수요 해소를 위해 출장상담소(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내 2명의 상담위원 배치) 및 이동상담(비즈니스지원단에 전화로 신청하면 가능)도 운영 중이다.

서울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은 2019년도 상반기(1월~6월)에 4914건의 상담을 처리하였다. 

유형별 상담 건수는 전화 상담이 86.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동상담이 6.5%, 면담이 4.1%, 온라인 답변이 2.3%를 차지하였다.분야별 상담 건수는 창업‧벤처 분야가 23.4%, 인사‧노무 분야가 22.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동 및 전화 상담 또는 면담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서울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02-2110-6351~4)으로 전화하거나 중소기업지원 종합정보서비스 Bizinfo(www.bizinfo.go.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