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대전경찰청은 대전시 동구 소제동 소재 자혜원(아동복지시설)을 방문,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지난 16일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대전시 동구 소제동 소재 자혜원(아동복지시설)을 방문,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경찰청 정보화장비과 직원들과 유성경찰서 정보화장비계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해당 경찰관들은 평소 가지고 있는 특기와 재능을 살려 운용중인 20여대 컴퓨터에 대해 악성프로그램 제거, 키보드‧마우스 등 소모품을 교체해 주고 시설보유 차량 4대에 대해 오일류‧워셔액 및 공기압 등 차량 안전 점검과 실내 연막소독까지 마친 후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 위문품도 전달하였다.

시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땀을 흘려가며 봉사하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전경찰청 이충원 정보화장비기획 계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 신뢰받는 대전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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