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로페이 정착을 위해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시행한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로페이(Zero Pay) 정착을 위해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는 전국 각 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을 BNK경남은행 투유뱅크앱(App) 내 제로페이로 간편하게 구매 및 이용(QR코드)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경남도ㆍ창원ㆍ김해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이용 방법은 투유뱅크앱을 통해 상품권 종류ㆍ권종ㆍ매수 등을 선택해 구매한 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리더기 스캔 또는 QR(Quick Response)코드를 촬영해 결제하면 된다.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로 이용한 지역사랑상품권은 결제 취소는 물론 잔액 확인과 환불도 가능하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시행으로 제로페이 이용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한다. 제로페이가 일상 속 결제수단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이용을 위해 투유뱅크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를 구매할 경우 최대 5% 할인율이 적용된다.

예외로 경남사랑상품권과 창원사랑상품권은 오는 20일부터 두 달간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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