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기 -

영주소방서 전경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31일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해 화재와 재난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석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주요 예방대책은 ▲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반 운영을 통한 중점 확인·지도 ▲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통한 화재안전 당부 ▲추석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및 홍보활동 강화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및 화재현장 초기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안전관리 의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화재예방대책의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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