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

▲ (사진제공=플랫폼 자유와 공화)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자유·민주·공화의 가치로 합리적 보수 세력의 통합을 위해 출범한 플랫폼 자유와 공화(공동의장 박인제, 박형준)가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위기극복 大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의, 징검다리포럼, 청사진 등이 공동주최하고, 통합과 혁신 준비위원회가 주관한다.

공동주최 단체들은 문재인 정부의 독선적인 국정운영과 편 가르기로 심각한 국가위기가 반복되고 있고, 국가실패의 불안감마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민주·공화의 헌법 가치를 되새기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성공신화를 다시 쓰기 위해 '실천하는 양심'이 절실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를 위한 첫 출발로 국가위기의 진단과 해법, 자유우파의 책임과 반성을 기초로 '통합을 통한 혁신'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오는 20일과 27일 연속 토론회를 준비했다. 

이 자리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병국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정현 국회의원, 김형준 명지대 교수, 김성은 경희대 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이윤정 청사진 공동대표, 임승호 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 김경동 사단법인 날아 대표 등이 함께한다.

플랫폼 자유와 공화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진단하고, 보수정치의 통렬한 반성과 냉철한 성찰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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