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관내 축산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8월 19일~27일까지 '추석 성수기 축산물 특별위생 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위생 감시에서는 축산물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위생 불량, 한우 둔갑 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시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 감시 활동을 펼쳐 지도·단속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위생 감시에서 경미한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현장지도할 예정이며, 중대위법사항은 행정조치 등 강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영업자 스스로 축산물 판매업 및 축산물 이력제 준수사항을 이행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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