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사진-전기기차]

(남원=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19일, 남원시는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과 2021년 국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예산 반영에 집중하기로 했다.

부서별 발굴 사업은 총 140개 사업에 1,051억 원이다. 2020년 신규시책사업 중, 시민 생활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 사업으로 ‘산내면 반선보건진료소 신설,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사업,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 자체 보급사업, 저상 시내버스도입, 신중년 패스파인더 사업,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지원 사업 등이 집중 검토됐다.

2021년 주요사업은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시험노선(R&D) 사업, 지역주도형 신중년 일자리사업, 공설시장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왕정공원 산림욕장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이 현안으로 보고됐다.

이환주 시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남원시 발전의 책임감을 갖고 시민에게 더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발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SOC 사업과 인구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하여 2021년도 국가예산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