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청소년수련원 진로캠프, 지도자양성과정, 교양강좌 등 무료 강좌 운영

▲ 여름방학 기간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된 드론캠프(사진=대구한의대)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경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계림청소년수련원이 여름방학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계림청소년수련원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캠프와 지도자양성 과정,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캠프는 리더십캠프, 나혼자산다 캠프, 마술캠프, 우리 얼 캠프, 부자캠프, 호신술 및 드론캠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도자양성 과정은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지도자 과정, 풍선아트지도자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양강좌는 천자문과 한글이 만나면 일본어가 보인다의 저자를 초빙해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 지난달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9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워크숍' 모습(사진=대구한의대)

계림청소년수령원은 지난달 25~26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을 초청해 청소년교류 활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워크숍은 계림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 달’ 위원 12명,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길라잡이’ 위원 10명 등 22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청소년의 시선으로 청소년 수련시설을 점검하고 평가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격증 과정은 무료 숙박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및 시설 대관은 계림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난달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9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사진=대구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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