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청소년수련원 진로캠프, 지도자양성과정, 교양강좌 등 무료 강좌 운영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경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계림청소년수련원이 여름방학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계림청소년수련원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캠프와 지도자양성 과정,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캠프는 리더십캠프, 나혼자산다 캠프, 마술캠프, 우리 얼 캠프, 부자캠프, 호신술 및 드론캠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도자양성 과정은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지도자 과정, 풍선아트지도자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양강좌는 천자문과 한글이 만나면 일본어가 보인다의 저자를 초빙해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계림청소년수령원은 지난달 25~26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을 초청해 청소년교류 활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워크숍은 계림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 달’ 위원 12명,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길라잡이’ 위원 10명 등 22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청소년의 시선으로 청소년 수련시설을 점검하고 평가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격증 과정은 무료 숙박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및 시설 대관은 계림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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