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부산동부지부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수출통합플랫폼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수출통합플랫폼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플랫폼에 가입돼 있는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상품홍보는 물론, 상품페이지 제작 및 등록, 주문 및 결제, 물류 및 배송에 이르는 수출 전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는다.

이번 온라인수출통합플랫폼 사업은 104만 명의 해외바이어와 5만개사 국내 중소벤처기업, 19만개의 제품이 등록돼 있는 글로벌 B2B 마켓플레이스인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플랫폼에 가입돼 있는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우수상품으로 선정될 시에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상 홍보, 방송 등을 통한 직접판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SNS 마케팅 지원 또한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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