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농·특산물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국제뉴스) 전종민 기자 = 양평군이 추석을 맞아 '내 고장 상품 애용하기 운동'을 추석 명절인 9월 12일까지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농업특구인 양평 지역 내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추천한 유기농 쌀과 과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평한우 등 140여 개 상품으로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전시·판매하고 있다.

군은 전단지를 지역주민, 관내․외 소비자회원, 유관기관에 배부하고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애용함으로써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농업인과의 유대 강화 및 애향심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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