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 프리마켓, 8월 한여름 바닷가의 나이트 마켓으로 진행

▲ 영도 대통전수방 프리마켓(M마켓)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오는 24~25일 양일간 영도 봉래동 창고군에서 '제10회 M마켓'이 열린다.

2017년 4월부터 시작된 M마켓은 영도구가 주최하고 대통전수방과 삼진이음에서 주관하는 프리마켓으로 근대 영도 공업지역 중심인 봉래동 창고군 일대의 다양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관문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매회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마켓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M마켓은 'Meriel M maket(빛나는 바다)'라는 주제의 한여름의 나이트 마켓으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어린이 잡화점과 어린이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또 약 80팀의 셀러 상품과 12팀의 푸드트럭 음식이 마련돼 있어, 무더운 여름밤 봉래동의 반짝이는 바다와 부둣가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번에는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영도의 도시재생사업과 산업유산, 예술이 함께하는 커뮤니티아트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대통전수방 사업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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