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아프가니스탄=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있는 한 결혼식장에서 일어난 자살 폭탄 테러로 숨진 희생자의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카불의 두바이시티웨딩홀에서 발생한 자폭 테러로 63명이 숨졌고 182명이 다쳤다.

이슬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성명을 통해 그들의 전사 중 한 명이 폭탄을 터트렸다며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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