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3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19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내달 26일까지 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을 중심으로 총 21회 개최되고, 총 432개의 기업이 참여해 535개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 인근 중소기업과 지역의 여성인재가 만날 수 있도록 지역특성 맞춤형 취업박람회로 운영한다.

특히 서울의 4개 권역별로 일정한 주제와 기간을 선정해 여성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보다 집중시키고 박람회 참여를 독려하고자 했다.

또한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와도 연계해 심층 취업상담으로 미스매칭을 줄이고자 힘썼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 특강 ▲현장면접 ▲취·창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들로 풍성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조영미 여성능력개발원장은 "실질적인 구인구직자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구성했고,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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