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주)신원) 바이올리니스트 이근화씨.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바이올리니스트 이근화씨가 오는 21일 오후 8시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가진다.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젊은 음악가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미래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다섯 명의 무대로 꾸며진다.

젊은 바이올니스트 이근화씨는 예원학원과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는 등 재능을 꽃피울 때부터 주목을 받아왔고, 뮌헨국립음대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으며 본인만의 음악 세계를 창조해 왔다.

연주곡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D장조 1번 작품 12 1번과 바르톡 바이올린 랩소디 1번, 힌덴미트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작품 11,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작품 45 등이다.

이근화씨는 “이번 독주회를 통해 성찰과 열정, 그리고 도약을 이뤄내겠다.”며 포부를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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