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의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를 통한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평가한다.

남구의 주요 민관협력 우수사례로는 △저소득 난방지원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사업' △정신건강지원 '글로컬 얼 보듬 사업' △서민주거복지 개선 '해피-업 홈서비스' △마음동네 행복한 나눔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 △365 스마트희망시그널 운영 '중장년 고독사 예방사업' △복지다(多) 복지허브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등이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남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수립부터 실행,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화로운 백년을 준비하는 포용의 복지 남구' 실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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