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이천부발청소년문화의집>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부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에 이어 17일 여름안전교육 프로그램 ‘안전교육아 물놀이를 부탁해!’를 진행했다.

8월 3일 실시한 1회차에서는 부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여름축제에서 이천시의용소방대원들의 협조로 축제 참여자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및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17일 2회차에서는 여주시수상센터를 찾아 구명뗏목 구조·승선법 및 카약 등의 체험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발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물놀이 사고에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상호 협동심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모색해 자기 삶의 주인의식을 갖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향후 더 많은 청소년이 올바른 물놀이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켜 신나고, 건강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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