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17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극우단체 '프라우드 보이즈' 회원들이 반파시즘 좌파 단체 '안티파(Antifa)'를 테러 단체로 명명할 것으로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포틀랜드에서 극우 단체 집회와 이에 맞서는 좌파 성향 집회가 동시에 개최되면서 긴장이 고조됐으며 경찰은 시위대 13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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