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다음달 부평구 관내 1,050가구 대상 조사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9년 인천사회지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인천 시민의 삶의 질 등 시민과 지역사회의 상태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실시된다.

부평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26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했으며, 관내 1,050가구의 주거와 교통, 사회통합,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등의 부문 약 70여개 항목을 가구에 방문해 면접조사 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인천사회지표조사 결과가 지역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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