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업체 요구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및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자문 역활

▲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지난 14일 열린 평생교육제제지원사업단의 평생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14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은 인터불고호텔에서 평생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평생교육발전협의회는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대구·경북의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및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출범식은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의 인사말, 발전협의회 임원 선출,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설명회, 자문위원 위촉식, 변창훈 총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좌)이 평생교육발전협의회 자문위원 회장으로 선출된 도용복 (주)사라토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평생교육발전협의회 자문위원 회장으로 선출된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과 위원 5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은 지역과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상시적인 교육의 혁신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우리 대학은 오랫동안 산업체와 지역사회 그리고 재직자들의 수요를 근간으로 준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변 총장은 "특히 성인학습자들의 학습 고민과 진로지원을 위해 성인학습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학습과 학위취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평생교육융합학부(평생교육복지전공, 평생교육경영전공), 산림비즈니스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30세 이상의 성인, 특성화고졸재직자를 대상으로 수시입학 전형이 이뤄질 예정이다.

▲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의 평생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에서 변창훈 총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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