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수자 구조 모습/제공=부산해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 중리해변서 파도에 떠밀린 6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17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4분께 부산 영도 중리해변(75광장 인근)에 놀러온 A씨(69)가 파도에 떠밀려갔다.

지인과 인근에 있던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10분 만에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결국 숨졌다.

해경은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익수자 구조 모습/제공=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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