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위해 부산시민 염원을 하나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D-100을 맞아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완벽한 회의개최 다짐과 시민의지 결집을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D-100을 맞아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완벽한 회의개최 다짐과 시민의지 결집을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정상회의 D-100 홍보탑 제막식)

이날 행사는 사전행사인 아세안과 친구되기 저명인사 특강을 시작으로, 정상회의 D-100 홍보탑 제막식, 범시민지원협의회 발대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범시민지원협의회는 정상회의 D-100을 맞아 시민홍보, 환경정비, 교통문화, 숙박음식, 자원봉사 등 민·관 합동 5개 분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상회의 지원에 돌입했다.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D-100을 맞아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완벽한 회의개최 다짐과 시민의지 결집을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에서 다시 한번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한국과 아세안을 넘은 경제‧문화의 교류협력의 대표도시로 발돋움할 좋은 기회"라며 "빈틈없는 준비로 이번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25일과 26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27일은 2011년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로 시작돼 정상회의로 격상된 '한·메콩 정상회의'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다.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D-100을 맞아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완벽한 회의개최 다짐과 시민의지 결집을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정상회의 D-100 홍보탑 제막식)/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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