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달성군립도서관(관장 조병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에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학 수요자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도서관에 작가(문인) 1명이 상주하여 문학큐레이터로서 지역 주민에게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주작가와 함께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달 20일까지 함께할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상주작가에게는 공공일자리를,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달성군립도서관이 달성군의 문학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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