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게로 돌진한 스포티지 차량/제공=부산경찰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16일 오후 2시 50분께 부산 연제구 한 도로를 달리던 스포티지 차량이 갑자기 인근 프랜차이즈 빵집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빵집 대형 유리와 내부 집기 등이 파손됐지만, 매장 안에 있던 종업원이나 손님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스포티지 운전자 A씨(30)는 마주오던 차를 피하려고 핸들을 왼쪽으로 꺾었다가 운전부주의로 매장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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