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국제뉴스) 김보경 기자 =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금년도 세 번째 기획연주회인 '삼색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8시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군포와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도 함께 무대를 꾸미는 가운데 서로 다른 색깔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고등어' 등 5곡을 열창하게 된다.

이어서 군포와 과천시립이 '행복을 주는 사람', '꿈은 가장 강력한 무기' 등을 부르고, '친구야'를 3개 시립이 열창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창단되어 부산세계합창제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위상을 알리고 있고, 꿈나무 음악가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 각종 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석무료입장으로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좌석권을 배부하며,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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