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 점검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교육 실시

휴천1동 기관단체 폭염 속 경로당 위문 방문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휴천1동은 무더위의 끝자락 말복을 맞아 지역구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함께 관내 무더위 쉼터 경로당 8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수박과 떡을 경로당 어르신,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먹으며 무더운 날씨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필요한 것은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2019년 7월부터 달라지는 영주시 생활폐기물 정책에 대해 유인물을 나눠드리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며 발견 시 언제든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광승경로당 김영갑 회장은 "평소 노인정을 수시로 방문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동장님과 바쁜 와중에도 무더운 날씨에 노인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방문해 주신 기관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원옥 휴천1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위문하여 메 말라가는 미풍양속과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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