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휴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원옥, 김삼재)는 지난 14일 영주명가힐링(대표 강경숙), 마음다룸비나채(대표 김진숙)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영주 명가힐링은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사 해결을 위한 반찬지원 서비스를 5세대에 주 1회 제공을 약속했다. 또한 마음다룸비나채는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동심을 찾고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해 경로당 2개소(각 15명 정도)에서 미술치료 집단 상담 서비스를 주 2회 실시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 2부 순서로 지역의 참 봉사꾼으로 2016년 봉사 및 효행부문 영주시민 대상을 수상한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삼재 위원장이 “자원봉사와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열정 가득한 강의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영주명가힐링 강경숙, 마음다룸비나채 김진숙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행복의 바람이 불고 작은 나비의 날개 짓이 되어 더 살기 좋은 휴천1동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취지를 밝혔다.

장원옥 휴천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것 같다. 앞으로도 다(多)행복한 휴천1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