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삼성라마르의원 오일영 원장

(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시간이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꾸준함이 있어야만 빛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 것이다. 하지만 알고 있어도 이를 지키기 힘들기 때문에 아무나 다이어트에 성공하진 않는다.

대부분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살 빼기에 실패를 하거나 요요현상으로 인해 포기를 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 이러한 시간적인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루전신지방흡입 수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말 그대로 단 한번의 수술로 전체적인 지방흡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큰 몸매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 오일영 원장은 "하루전신지방흡입은 크게 팔뚝, 복부, 허벅지로 나누어 진행을 하며 하루에 뽑을 수 있는 최대 양인 5000~6000cc를 뽑는다. 이는 단순하게 정해진 양을 뽑는게 아니라, 수술 전에 전체적인 체형을 분석하고 뽑았을 때 가장 효과적인 부위를 진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전신지방흡입은 단 시간 안에 큰 몸매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이 만족하는 전신지방흡입수술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하루에 최대한 많은 양의 지방을 뽑아내야 하기 때문에 이를 보다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해당 의료진의 경험이나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전했다.

하루전신지방흡입의 장점은 아무래도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여러 번 나누어 진행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다는 점이다. 그래서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을 여행하거나, 잠시 들어와서 지방흡입을 받는 외국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다만, 개개인에 따라서 흡입 량이나 회복기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서 사전에 꼼꼼하게 체크해 주어야 한다.

끝으로 지방흡입 방법에는 지방추출주사인 룩팻이나 미니지방흡입 방식인 원더풀지방흡입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는 남들이 좋다고 해서 나도 받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체형, 체질에 따라서 적용 되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고민을 하는 것 보다는 직접 방문을 통해서 인바디 등 다양한 검사 후 어떤 지방흡입 방식이 적절할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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