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 체육문화센터 주차장 등 '부설주차장 무인 주차시스템'이 오는 9월2일부터 유료화 된다.

남양주도시공사 시설복지본부(본부장 류성택)는 체육문화센터 내 장기주차, 주차구역 외 무질서한 주차차량으로 인한 이용회원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자 체육문화센터 4개소(남양주․호평․화도․진접)에 무인 주차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호평․화도․진접 체육문화센터 4개소 총 11개의 무인 주차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 7.1.에 착수하여 현재 시범운영중으로, 9.2.부터 무인 주차시스템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무인 주차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일반인에게는 최초 60분 무료주차를 제공하고 추가 10분당 200원의 추가요금을 징수받으며(1일 최대 주차요금 5,000원), 체육시설이용고객에게는 요금감면 등의 부설주차장 운영지침을 마련하여 주차장 이용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별 주차장 운영 시간외, 정기휴관일, 설·추석 연휴에는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류성택 시설복지본부장은 "무인 주차시스템 설치와 유료화 운영으로 그동안 일부동호회에서 대형버스 환승의 목적으로 종일주차하던 차량의 단속이 가능하여 이용회원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고객만족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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