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까지 접수

▲ 신고리 3, 4호기 전경.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오는 19일부터 9월20일까지 약 한 달간 2020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사업자가 주변지역과 상생협력을 위해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지원 프로젝트다. 

내년도 관련 예산은 약 98억원이다. 모집 분야는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 △그 밖의 사업 등 6개 부문이다.

새울본부는 이와 관련, 오는 23일 오후 2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한수원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공모 신청방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심사 및 선정기준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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