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소재 독도사랑회는 3.1운동 100주년과 광복74주년을 맞아 독도사진전과 고지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2~16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유디치과와 GS안과등이 지원하하고 있다.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의 주관하는 열린 이 행사에는 독도아카데미 ‘2019-2기’ 출범식이 함께 열렸다.

출범식에는 독도특강과 손도장으로 태극기 만들기, 독도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독도고지도와 사진 전시회는 고양시를 시작해 오는 10월말까지 성남, 국회 등 순회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알리고 3.1운동100주년의 의미와 광복74주년의 숭고한 뜻을 알릴 예정이다.

독도홍보관 길종성 관장은 "말과 글을 앞세우는 즉흥적 감정보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실천적 행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와 독도를 지키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