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서울기술연구원은 "오는 17일까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UKC 2019,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및 아이오와대학교(The University of Iowa, 총장 Bruce Harreld)와 연구 협력 MOU를 체결한다.

15일 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미나 공동 개최, 인력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기술분야 연구정보 공유 등 연구업무 전반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아이오와대와의 MOU에는 양 기관간 국제 공동연구 추진,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학회 및 심포지엄 등 국제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연구분야 정보 교류 등 양 기관의 연구역량 및 인적 교류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연구협력 MOU를 체결하며, MOU에는 양 기관간 국제 공동연구 추진,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연구분야 정보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내용이 담겼다.

기술연구원은 서울시립대학교 및 서울연구원과 함께 산타페 연구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데이터 사이언스 구축 및 운영 등을 벤치마킹한다.

고인석 원장은 "UKC 2019 참가를 통해 기술연구원과 신기술접수소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아이오와대학교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의 연구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미 연구자간 국제공동연구 및 우수인력이 교류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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