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동아리 모습.(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청주지역 내 창의적 아이디어 및 우수기술을 보유한 창업인재 발굴에 앞장선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다양한 창업 활동지원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창업역량 배양 및 미래 우수창업지 육성을 위해 청주시 창업동아리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주지역 대학교,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로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경진대회에 출품을 원하는 팀은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byy@cbnu.ac.kr)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서면평가에 이어 본선평가로 시상팀을 선정하며, 고등부와 대학부 각각 15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본선평가는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치룬다. 또한, 본선평가에 통과한 작품은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돼 우수한 기술 창업자를 육성하고 있으며, 학생 및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동아리, 대학창업 Activation, CBNU창업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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