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쿠키E&M(대표이사 임성준)이 목포지역 저소득 문화소외계층을 '2019 힙합 페스티벌 메가바운스' 공연에 초청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쿠키E&M은 메가바운스 입장권 330매(1,980만원 상당)를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3일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쿠키E&M이 주관하는 '2019 힙합 페스티벌 메가바운스'는 비와이, 슈퍼비, 에픽하이, 딥플로우 등 대한민국 최고 힙합 아티스트와 힙합 유망주들이 다수 출연하며, 오는 16일과 17일 양일 간 여수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임성준 대표는 "이번 메가바운스 공연은 목포지역을 포함하여 전남도내 청소년들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원을 하기로 했다. 힙합 음악을 즐기는 주요 계층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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