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군수 직접 현장확인 나서

▲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국제뉴스) 전종민 기자 = 가평군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증가하는 물놀이 인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유관기관 공무원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재난업무 종사자들의 업무의식을 고취시키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지식과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왔다. 특히 물놀이 관리지역 49개소 및 위험구역 2개소를 비롯해 물놀이 관리 사각지역과 사고지역 등을 대상으로 근무자 실태, 안전용품 관리상태, 물놀이객 이용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한다.

현장 확인에 나선 김 군수는 관내 계곡 및 관광지 등을 수시 순회하며 인명 구조함 및 위험 표지판 설치 등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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