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소방서, 수난장비 가동훈련 실시.(사진제공.양주소방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및 13일 어둔리 저수지에서 구조대와 회천119안전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 구조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 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수난사고 유형별 구조방법, 수상 안전교육(관련 법규 및 항행방법), 수난 기동 장비(고무보트 등)를 이용한 구조기법 숙달 훈련, 트레일러 운행 및 차량 장착 숙달 훈련, 수난 사고 인명 구조 기법 및 익수자 응급처치법 훈련 등 실제 사고를 대비하는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구조대는 앞서 7월 초 에코스포츠센터에서 수난 구조 훈련을 가진 바 있다.

김경선 서장은 "양주시는 지역 특성상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통한 대처능력 강화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교육 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양주소방서, 수난장비 가동훈련 실시.(사진제공.양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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