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민우 사별 (사진: SBS '불타는 청춘')

가수 김민우가 부인과의 사별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민우는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연예계 활동을 접고 자동차 딜러로 새 삶을 살고 있는 그는 그간 있었던 일련의 사건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결혼 10년도 채우지 못한 때 아내를 희귀병으로 떠나보낸 김민우의 절절한 사연에 멤버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우의 아내의 사망 원인은 처음 급성 대상포진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 원인이었다.

김민우는 한 방송에서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검색어 순위에 오른 것 같다"며 "병명이 잘못 나왔더라"고 말했다.

이어 "발병하고 거의 일주일 만에 떠났다. 많은 의사들이 도와줬는데 안타깝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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